예당온라인이 온라인게임 ‘오디션’의 국내외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연매출 400억원을 내다보는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단숨에 도약했다.
특히 영업적자, 경상적자 등 각종 적자지표가 한꺼번에 흑자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지난해 실적 집계 결과, 385억원의 매출과 91억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 2005년의 57억원에 비해 무려 571%나 폭증한 수치며, 같은기간 영업이익도 17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도 30억원 적자에서 42억7000만원의 흑자로 완전하게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에만 114억원의 매출, 32억5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분기 성장 곡선도 최고조에 달해 있음을 입증했다. 회사측은 “국내외에 퍼블리싱 중인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의 국내 및 해외서비스 성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오디션’은 최근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70만명을 돌파했으며, 베트남에서 11만명, 대만에서 5만명, 태국에서 5만명 등을 기록하며 아시아 전역을 휩쓸고 있다.
예당온라인 관계자는 “‘오디션’은 올해 일본을 거쳐, 북미·브라질 등에도 본격 서비스될 예정이어서 전세계 히트작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프리스톤테일2’, ‘에이스온라인’, ‘느와르온라인’ 등 추가 신작 게임의 론칭 및 해외수출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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