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가 지난해보다 15% 이상 매출을 늘려잡는 등 공격적인 영업에 시동을 걸었다.
LGCNS 출신의 정태수 신임 사장 체제에 본격 가동한 LG엔시스는 사업부문별 책임제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올해 4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매출 목표는 지난해 3900억원보다 15% 이상 증가한 것이다.
LG엔시스는 기존 3개 부문(시스템&솔루션, 금융시스템, 고객 지원)의 조직 편제를 시스템·금융·전략·서비스·솔루션 등 5개 부문으로 확대했다. 서비스와 솔루션, 전략사업을 향후 LG엔시스의 확실한 성장엔진으로 보고 이를 독립 부서화한 것이다.
LG엔시스는 시장전략·상품기획·마케팅·판매 기능까지 자체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기능을 각 사업부문별로 두는 책임제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중에서 서비스 사업 부문은 기존의 고객지원 부문을 재편한 것으로 IT통합 서비스인 ‘소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을 늘려나가게 된다. 전략사업부문은 △USN/RFID △네트워크보안 △수출 등 미래 수종 사업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솔루션 사업 부문은 미들웨어 및 VTL 가상화,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등을 맡는다.
정태수 신임 사장은 “LG엔시스가 IT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 1등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사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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