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업체들이 국방 정보화 사업 진영을 재정비하는 등 국방 정보화 사업 역량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LG CNS, SK C&C 등 IT 서비스 업체들은 국방 정보화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측하고 관련 전문 인력 확충과 전담 조직 확대, 기술 역량 강화 등의 조직 기반을 잇따라 강화하고 있다.
삼성SDS(대표 김인)는 국방 정보화 사업 조직 규모를 사업단에서 사업부로 한 단계 강화했다. 이 회사는 국방 정보화 전담 조직 공공 3사업부 이외에도 서비스딜리버리본부내 개발조직인 ‘국방개발단’을 신설, 사업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이 회사 공공 3사업부 김영준 상무는 “전장관리, 무기체계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에 영업력을 집중한다”며 “특히 별도의 연구개발 조직을 운영, 사업 수주 후 우수한 품질의 제품 개발과 적기 납품 능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LG CNS(대표 신재철)는 공공영업부문 내 국방영업팀의 전담 인력을 8명으로 증원한 데 이어 공공 1 사업부 내 △전장관리사업팀 △자원관리사업팀 △무기체계사업팀 등 3개 국방사업팀을 신설, 국방 사업 조직을 한층 전문화했다.
LG CNS 국방영업팀 한성준 부장은 “국방통합정보체계, 국방통합디지털예산체계, 지상C4I 6군단 전략화 체계 등 다양한 분야의 구축사례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장관리, 자원관리, 기반체계 등 다양한 분야의 국방정보화 사업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SK C&C(대표 윤석경)도 자원 및 전장 관리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섰다. 특히 이 회사는 해군전술정보체계(KNTDS), 전술종합정보통신체계(TICN)등의 전장관리 분야 기술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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