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마케팅 일류 호텔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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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장하는 유럽 최초 7성(七星) 호텔 이탈리아 밀라노 ‘타운 하우스 갤러리아’

삼성의 프리미엄 마케팅이 유럽의 일류 호텔에서도 통했다.

삼성전자는 내달 개장하는 유럽 최초의 7성(七星) 호텔인 이탈리아 밀라노 ‘타운 하우스 갤러리아’에 LCD TV와 휴대폰, 프린터 등 디지털 기기 280대를 독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최고급’을 표방한 이 호텔은 단 28개의 객실을 보유, 특정 소수에게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은 이 호텔에 20인치와 27인치 LCD TV 각각 10대와 22대, 42인치 PDP TV 3대, 휴대폰·MP3플레이어, 프린터, 오븐 등을 공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의 디지털 제품이 세계 최고급 명품 브랜드와 비교해 손색없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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