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다음의 자바 개발자 영입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구글코리아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24일 열리는 국내 최대 개발자 콘퍼런스 ‘한국 자바 개발자 콘퍼런스 및 전시회’에 정식 후원업체로 참가, 수십명 규모의 자바 개발자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구글코리아가 공개적으로 개발자 확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코리아는 이번 자바컨퍼런스에서 전시회 부스를 마련, 구글 랩에서 개발 중인 제품을 시연한다. 또 구글의 인력 채용 담당자들이 부스 내에 상주하고 최근 한국에 개설한 R&D센터의 향후 계획과 자바를 포함한 개발자 채용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개발자들이 구글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을 발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을 시연하고 개발자의 피드백도 들어볼 예정”이라면서 “빗발치고 있는 개발자 채용에 관한 궁금증도 동시에 풀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자바 포털 플랫폼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을 통해 개발자 확보에 나선다. 다음은 포털업체 중 유일하게 자바를 웹서비스 플랫폼으로 쓰고 있다.
다음 관계자는 “‘다음의 자바 개발 로드맵과 개방형 플랫폼 전략’이라는 세션을 별도로 마련하고 그동안 쌓아온 자바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다음의 비전을 소개하고 수십명의 우수한 자바 개발자를 추가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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