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지방의 자생적 성장동력확보에 장애가 되는 부족한 기술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기술혁신사업’ 계획을 확정짓고 신규과제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방기술혁신사업은 크게 △지역 연구개발(R&D) 클러스터 구축사업 △지방자치단체 주도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자체 연구소 육성사업 등 3개 부분이다.
산업기술평가원 관계자는 “과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달(3월) 16일까지 산기평 지역혁신실로 사업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이후 서면평가와 컨설팅을 거쳐 6월부터 산자부와 지자체, 주관기관 3자간의 사업추진 협약을 맺는 절차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R&D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지방 산·학·연 공동연구 및 차세대 첨단산업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선정 과제에 대해서는 최대 6년동안, 연 20억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자체 주도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는 전략산업기술과 융합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5년간 연 10억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연구소 육성사업은 지역연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기관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5년 이내에 연 15억원규모가 투입된다.
이들 과제는 모두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당 2, 3개씩의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총 사업비의 50%이상을 과제 수행자가 부담토록한 것도 특징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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