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6일 정부조달 소모성자재(MRO)의 아웃소싱 공급 대상 품목을 현행 1410개에서 1700개로 이달 말부터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아웃소싱 공급제도를 시험 운영한 결과 수용 기관들로부터 호응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조달청은 이번 품목 확대로 MRO 아웃소싱 공급 규모가 지난해 120억원에서 올해 190억원대로 늘어나고, 장기적으로는 25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MRO 공급을 총괄하고 있는 박현기 중앙구매사업단장은 “새로운 조달물자 공급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추가된 품목에서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해 10월 아이마켓코리아와 서브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2개 컨소시엄을 MRO 공급 업체로 선정, 공공기관에서 요청하는 사무용 비품 등 행정용품을 일괄 구매해 공급하도록 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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