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최근 세계적인 명화와 자회사들의 대표 제품을 접목한 새로운 브랜드 광고전략을 선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LG가 새롭게 소개한 브랜드 광고에는 르네상스 시대 거장인 미켈란젤로와 인상주의의 아버지인 마네, 후기 인상파인 고갱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 거장의 26점 명화들속에 LG 제품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에서는 하느님과 아담의 매개체로서 LG전자 휴대폰 싸이언을, 드가의 ‘오페라 극장의 대기실’에서는 에어컨 휘센을 각각 발견할 수 있다. LG 그룹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광고 전략은 고객들에게 명화를 감상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일상생활속의 제품을 친근하게 발견할 수 있는 재미도 쏠쏠하다”면서 “신선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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