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정보시스템(대표 홍인택 www.intsys.co.kr)은 스마트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착탈식 RFID 리더를 개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900㎒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며, 다양한 작업환경에 맞춰 안테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표준 안테나 크기를 70×70으로 둔 상태에서 멀리 있는 리더를 인식하기 위해선 100×100 크기의 안테나를 부착해 인식거리를 확장할 수 있다.
작업환경에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부착하면, 휴대폰을 RFID리더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인트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지상파DMB는 물론 디지털카메라, 바코드, 스캐너, 대용량 SD까지 스마트폰의 부가기능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기업체의 경우 비용 절감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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