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는 ‘글로벌 국제전화카드’와 ‘4개국 특화카드’ 등 2개 종류의 선불통화카드를 대만의 2000여개 훼미리마트 편의점에 첫 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선불통화카드는 한국과 대만에서 동시에 사용이 가능한 글로벌 국제전화카드다. 한국으로 통화시 통화료가 기존 통화요금에 비해 42% 저렴하다.
소비자의 특성에 따라 설계된 ‘맞춤형 상품’으로 최고 67% 저렴한 가격으로 통화할 수 있다.
정영희 텔레포니사업팀 과장은 “지난해 5월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불통화카드 개념을 도입한 이후 지난 해 8월 일본, 이번 대만 최초 진출을 바탕으로 중국, 태국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으로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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