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프로젝터]주력제품 소개-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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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www.samsung.co.kr)가 고화질을 선호하는 영상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DLP 프로젝터 ‘SP-H800BK’는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신 영상 소자인 HD2+DMD 칩을 탑재했고 8할 5배속 컬러휠을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밝기와 명암비를 대폭 개선시킨 것이 장점이다. 해상도는 1280×720, 밝기는 최대 800안시루멘, 명암비는 최대 3800 대 1로 높였으며 팬소음은 28데시벨(dB)로 줄였다.

 40인치부터 최대 300인치까지 대형 화면 구현이 가능하며 화면의 어두운 부분에서 나타나던 노이즈를 혁신적으로 감소시켰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또 복잡한 화면 설정 없이도 내장된 4가지의 기본 화면 모드만으로 손쉽게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으며, 고난이도의 튜닝을 통해 안정화된 화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자주 사용하는 화면 모드를 최대 18개까지 저장해둘 수 있어 소비자들은 DVD·게임기 등의 연결기기를 교체할 때마다 화면모드를 다시 설정할 필요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거실 환경에 맞게 3.5m의 짧은 투사거리로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단초점 렌즈가 장착돼 있는 것도 삼성 DLP 프로젝터가 갖는 큰 장점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 외에도 가로 12.7㎝, 세로 9.4㎝의 초소형 휴대형 프로젝터 ‘포켓 이미저’를 시판해왔다. 포켓 이미저는 전용 배터리를 장착하면 외부 전원 공급 없이도 2시간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기차·비행기의 좌석 같은 좁은 곳에서도 50㎝ 정도의 공간만 확보하면 12인치 화면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을 이어나갈 후속 제품을 개발해 프로젝터의 모델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TV·PC·DVD플레이어 등 홈시어터를 구축할 수 있는 다른 디지털 기기와 함께 판매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매출 확대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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