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 전자부품 업체인 무라타제작소와 교세라가 전지사업 및 관련 부품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고 덴파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개사는 시장성 밝은 리튬이온전지·연료전지 등 전지사업을 신성장사업으로 보고 올해부터 제품 생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무라타제작소는 4월에 리튬이온전지 샘플을 출하할 예정이다. 앞서 자사 적층기술과 나노급 재료 기술을 응용해 크기 86X160X5㎜, 용량은 2000∼4000㎃ 제품을 개발했다. 우선은 전동공구·전동자전거 등의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 양산을 개시한다.
한편 교세라는 연료전지 및 연료전지시스템 사업에 진출했다. 오사카가스와 출력 700W 소형 가정용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 연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쿄가스·린나이·가스터 등과 제휴해 업무용 연료전지 제품도 내년부터 선보인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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