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처리학회 산하 인터넷윤리진흥본부(본부장 정진욱)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석종훈)과 인터넷 윤리 진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포털사이트 다음(http//www.daum.net)에 인터넷 윤리 카페를 개설, 대학생들의 인터넷윤리 수업 참여를 활성화하고 인터넷 윤리 의식의 확산에 나선다. 다음은 카페를 개설하고 카페 운영에 대한 제반 지원 및 다음 회원들에 대한 홍보, 기타 공동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인터넷윤리진흥본부는 소속 교수 및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 적극적인 카페 활동 및 인터넷 윤리진흥 사업을 전개한다.
양측은 9일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 주최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인터넷 윤리 워크숍’에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한편 이날 인터넷 윤리 워크숍에선 이어령 박사를 비롯, 인터넷 업체 및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웹2.0·UCC·저작권 등 최근 인터넷 트렌드와 관련된 인터넷 윤리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는 인터넷 관련 행사 및 사업을 하는 기관들을 연결해 주는 고리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인터넷 기업 및 유관 기관들의 참여로 작년말 발족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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