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이 전체 직원의 10% 가량을 감원하는 대대적인 구조 조정을 실시한다.
노텔은 앞으로 2년 동안 전 세계 직원 중 29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4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노텔의 이번 구조조정은 지난 2002년 이후 세 번째다. 한때 9만5000명에 달했던 노텔 직원 수는 잇따른 구조조정으로 지금은 3만3000명으로 줄었다.
노텔은 구조조정 대상 2900명 가운데 올해 70%를 줄이고 나머지는 내년에 정리할 방침이다. 또 1000명 정도의 직원을 보직 이동하고 50만평방피트에 달하는 건물을 줄이는 등 자산도 일정 부분 정리키로 했다.
이번 감원 규모는 지난 6월 1900명보다 더 늘어난 수치로 당시 노텔은 감원과 함께 멕시코와 터키에 800명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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