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기술 강국 지위 유지에 필요한 전하저장형 메모리소자(D램·플래시메모리) 이후의 대안은’ ‘시모스이미지센서(CIS) 해상도 향상의 과제는’
반도체 분야별 전문가들의 연구성과를 집대성하는 한국반도체학술대회(대회장 오영환 동부일렉트로닉스사장 www.kcs2007.org)가 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열려, 반도체 전문가 1500여명이 한국 반도체산업의 미래를 담보할 기술 흐름을 모색한다.
9일 ‘전하저장형 메모리의 집적화와 그 이후’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존 메모리 소자의 주종을 이루어왔던 D램·플래시 등 전하저장 형태의 메모리소자가 고집적화하는데 걸릴돌이 되는 기술적 핵심 이슈와 한계 요인을 논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물질 찾기와 차세대메모리 등 ‘포스트 전하저장형메모리 시대’에 대해 검토한다.
또 같은 날 ‘이동통신용 반도체의 기술 전망 및 발전 전략’을 주제로, 최근 국내 휴대폰 및 각종 모바일기기업체들의 약세가 한국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스템반도체업계의 기술개발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개막일인 8일에는 서울대·카이스트 등 국내 주요 대학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28개 팀이 직접 설계하고 국내외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에서 생산한 반도체 칩 등을 시연하는 ‘칩 디자인 콘테스트’가 열려 반도체·시스템 설계 분야의 기술을 광범위하게 공유한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1994년 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13년 동안 약 1만2000여명의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가해, 총 4600여편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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