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컴퓨터 통신망의 기간이 되는 13개 컴퓨터 중 3개 이상이 지난 6일 해커들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으나 통신망이 큰 지장을 받지는 않았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날 발생한 해킹이 2002년 이후 전 세계 인터넷망에 가해진 주요한 공격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들은 해커들이 해킹의 근원을 위장하려는 것으로 보였으나 대부분의 비정상적 통신 부하들이 한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적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례적으로 강력한 해킹이 몇 시간 동안이나 지속돼 비정상적인 엄청난 통신량을 발생시켰으나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이를 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인터넷망이 안정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전 세계 통신전문가들이 해킹에 따른 비정상적 통신 부하를 처리하기위해 애쓰는 가운데 해킹은 “org”로 끝나는 전 세계 인터넷 주소를 관리하는 얼트라DNS사 등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정자 기증 자녀 100명에 '25조' 재산 상속…텔레그램 창립자식 '불임 해법'
-
2
로보택시의 아킬레스건은 '차문'…“열린 문 닫아주면 24달러”
-
3
오사카 도톤보리강에 나타난 '거대 물고기 떼'”...日 대지진 전조?
-
4
“무릎 위 떨어질 뻔한 아이 잡아주다가”… 납치범으로 몰린 美 남성
-
5
피라미드 옆에서 깨어난 4500년의 항해… '태양의 배' 공개 복원 시작
-
6
“삼키는 장면이 거의 없어”…85만 먹방 유튜버 '핫도그 먹뱉' 딱 걸렸다
-
7
美 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폭등'…金·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8
“엔비디아와 맞먹는다?”…중국발 '반도체 딥시크 충격' 예고
-
9
SNS서 반려견 '뼈째 급여' 확산… 전문가 경고
-
10
“전작 실패에도 출시 연기 없다” …아이폰 에어2, 내년 가을 나온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