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대 통신업체인 브리티시텔레콤(BT)이 인도의 i2i엔터프라이즈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7일 발표했다.
i2i엔터프라이즈는 주요 인도 및 다국적 기업에 IP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뭄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 수는 약 200명이다. 그 동안 BT 인포넷의 매지니드 네트워크 서비스 및 제품을 인도에 판매해 왔다.
앤디 그린 BT 글로벌 서비스 CEO는 “인도는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지”라고 인수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BT는 이번 인수로 인도 내 약 6개 도시에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 사업은 연간 100% 이상 고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T는 지난 2년 동안 INS·카운터페인·인포넷·래디언즈(미국)·알바콤(이탈리아)·텔렉시스폴스카(폴란드) 등 15개 기업을 인수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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