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이후 시가총액 상위 20위권을 유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총 12개사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20위권을 유지한 기업이 7개사로 절반에 못 미쳤다.
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SK텔레콤·KT·LG전자 등 12개사가 지난 2002년말부터 이달 2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20위권을 지켜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 이후 지속적으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코스닥에서는 NHN·LG텔레콤·하나로텔레콤·CJ홈쇼핑 등 7개사가 상위 20위권을 벗어나지 않았다. 특히 NHN은 지난 2002년말 당시 시가총액이 16위권이었으나 4년여만에 시가총액 1위로 수직상승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