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가열되며 1월 이통전화 가입자가 22만명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12월보다 순증 가입자가 8만명 늘어난 수치다.
사업자 별로는 SK텔레콤과 LG텔레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SK텔레콤은 지난달 9만7512명의 순증을 기록했다. 순증 점유율은 44.1%이며 전체 누적 가입자도 2036만8645명으로 늘었다. LG텔레콤도 1월 가입자가 6만3632명 증가했다. 순증 점유율은 28.8%며 전체 가입자 점유율도 17.5%까지 상승했다. 반면에 KTF는 지난달에 5만9973명의 순증을 기록했다. KTF의 전체 가입자는 1297만3672명이며 점유율은 32.1%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