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1일 ‘네트워크기반에서의 알려지지 않은 웜바이러스 탐지방법 및 그 장치’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은 네트워크 통계분석과 웜바이러스 행동에 기반한 특성을 구분 자료로 해 웜바이러스 발생과 유사한 상황을 판단,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하는 알려지지 않은 변종 웜바이러스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데 사용된다.
이 기술은 현재 윈스테크넷의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와 침입탐지시스템(IDS) ‘스나이퍼IDS’의 핵심기능인 위협탐지 및 차단 기능에 적용됐다.
알려지지 않은 웜바이러스는 네트워크 정보보안 제품에 탐지 및 차단을 위한 인식정보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 사전 및 실시간 대응이 어렵지만, 유사한 상황을 감지해 대응책을 마련해두면 신종 웜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더욱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 윈스테크넷은 이번 특허기술이 네트워크 기반 보안제품의 해킹 탐지율과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웹애플리케이션방화벽(WAF) 등 현재 개발중인 신제품에도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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