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기업소모성자재(MRO) 전문기업인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영 www.imarketkorea.com)는 용인수지에 국내 최대인 1300평 규모의 MRO 물류센터를 마련해 운용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용인수지 수도권 물류센터는 이전 규모에 비해 4배 이상의 규모로 아이마켓코리아는 올해 안에 기존 4곳의 물류센터도 확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지 물류센터는 과거 기흥 물류센터에서 하루 평균 2500박스 정도의 물동량을 취급하던데 비해 4500박스 이상의 물동량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이번 물류센터 확보를 계기로, 오는 3월 집하, 배송, 취급품목 확대 등 전면적인 서비스 개선을 실현할 방침이다.
아이마켓코리아의 현만영 대표는 “전면적인 물류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과 공급사 만족을 동시에 실현하는 서비스 고도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