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형래)는 1일 인터넷 전화서비스 업체인 엠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대표 변종건)의 신개념 인터넷 전화 서비스에 자사 통신 플랫폼인 ‘BEA 웹로직 SIP 서버’를 공급,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엠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은 신개념 전화 서비스인 ‘아이엠텔 위즈’를 개발하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BEA의 웹로직 SIP 서버를 개발 플랫폼으로 채택했으며, 그 결과 짧은 기간에 최소한의 비용과 인력을 투입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봉근 엠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부장은 “위즈 서비스를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연동하면 기존에 이메일이나 메신저에만 의존하던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음성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전환해 협업과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혁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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