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컴퓨터 운용체계(OS) ‘윈도 비스타’를 활용한 서비스가 본격화됐다.
니혼TV·야후·USEN 등 방송·콘텐츠·유통업체 41개사가 ‘윈도비스타’를 활용한 새로운 소비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우선 니혼TV는 오는 3월부터 시청하고 싶은 동영상이나 음악을 리모컨으로 선택하는 콘텐츠 전송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니혼TV는 “위성방송이나 케이블TV용으로 방송 중인 뉴스 전문 프로그램을 비스타 장착 PC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워너마이칼과 시세이도 등 9개사는 비스타 표시기능을 사용한 홈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나의 화면에 3차원 동영상과 정지화면이 혼재된 페이지를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밖에 레벨게이트 등 8개사는 비스타용 음성·영상 전송 서비스에 착수하며 세가 등 5개사는 비스타 펜 입력기능을 사용한 게임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재팬과 후지제록스도 공동으로 인터넷으로 전송한 디지털 영상을 점포 단말기로 인쇄하는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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