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내달 11일부터 16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방문, 한·스페인 간 실질협력 증진과 한·이탈리아 간 경제·통상분야 협력을 모색한다고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이 30일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11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을 국빈 방문, 카를로스 국왕 및 사빠테로 총리와 회담을 하고, 한·스페인 간 실질협력 증진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이탈리아를 방문, 나폴리타노 대통령과 프로디 총리, 달레마 외교부총리를 잇달아 접견, 경제·통상분야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노 대통령은 또 교황청을 방문, 베네딕토 16세 교황과 베르토네 국무원장을 면담하고 우리나라와 교황청 간의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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