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한국EMC(대표 김경진)와 EMC의 기업용 백업 및 복구 솔루션 ‘EMC 레트로스펙트’에 관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백업시장을 공동 공략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세어스토리지(SmartShare Storage)’ 서버 모델에 ‘EMC 레트로스펙트’를 번들로 제공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별도의 백업 예산 책정이나 프로젝트 발주가 어려운 중소, 중견기업 시장에서 이번 제품이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EMC 레트로스펙트는 32비트 및 64비트 윈도 및 매킨토시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며, 100%에 가까운 정확한 복구 능력 및 빠른 백업 속도를 보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불필요한 과거 백업 데이터를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서 자동으로 삭제, 새로운 백업 공간을 생성하는 동시에 정해진 근무 일정에 따라 자동 백업 작업을 수행하는 장점이 있다.
이진일 한국EMC 부사장은 “한국EMC는 윈텔 기반의 국내 PC서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시장 영향력 및 브랜드 인지도를 발판으로 삼아 새로운 시장에서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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