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 SW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담당할 범정부 차원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전담 조직이 만들어진다.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사장 백원인)은 24일 ‘SW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제 SW협력 강화와 SW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주요 업무로 하는 ‘한국소프트웨어수출진흥부’를 조합 산하에 구성한다고 밝혔다.
수출진흥부는 SW공제조합 회원사로 조직이 구성되고 운영위원회는 SW 종류별 대표업체로 구성된다. 수출진흥부의 주요 업무는 중소 SW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이다. 이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SW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구성, 진출 유망지역을 방문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미팅을 주선한다.
또 기술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수출컨설팅과 상시 수출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SW종합수출정보시스템을 운영, SW관련 해외시장동향, 품목별 기술동향, 현지정보, 바이어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국가별 타깃대상 정보수집을 위한 신흥개발국가를 우선으로 약 4차례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하는 한편 개척단에 참가하는 조합원에 대해서는 체재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해외 경제협력기금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SW기업의 수출지원 기금 마련 및 해외 프로젝트 투융자 보증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진흥부는 올해만 총 3억3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백원인 이사장은 “기존 정부나 유관기관의 IT수출 지원은 대부분 통신과 하드웨어에 치중해 SW는 사실상 외면받고 있다”며 “SW 사업자의 해외시장 진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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