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염용운 www.magic.co.kr)이 올해 매출 확대를 위한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업소용 주방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전략유통팀을 신설하고 대형 식기세척기·밥솥·튀김기 등을 협력업체와 공동 개발, 식당·병원·학교·군대 등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이달부터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양매직은 그동안 가스레인지·식기세척기·비데 등 가정용 가전제품 판매에 주력해왔으나 가전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업소용 시장을 신규 틈새 시장으로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가정용 식기세척기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가스 레인지 전문 기술력을 앞세워 업소용 시장에서도 단시일내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국내 업소용 주방 가전 시장은 린나이코리아가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 기업들이 전문 제품으로 차별화된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나 동양매직의 시장 진출로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지난해 스팀오븐과 클림 식기세척기 등이 선전했지만 새로운 사업 발굴 없이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없다고 판단, 업소용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며 “동양매직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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