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인(대표 고대화)이 KBS월화 드라마 ‘프라이드’(가제)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16부작으로 3월 1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KBS 수목드라마 ‘마왕’을 제작하는 올리브나인은 ‘프라이드’ 제작으로 3월부터 월∼목요일 안방극장을 모두 점유하게 됐다.
‘프라이드’는 국내 첫 영화제작학 박사 이민홍PD 연출하고 박영숙 작가가 집필하며 소설 ‘김치만두 다섯 개’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무너져 가는 종갓집 화안당의 주인 수하와 화안당을 손에 넣으려는 자수성가한 머슴 출신 재벌의 손자 동규와 찬민 그리고 ‘광녀’의 딸 화란이 펼치는 러브스토리다.
올리브나인은 SBS의 ‘왕과 나’와 사전제작 드라마 ‘자이언트’, SBS드라마플러스를 통해 방송되는 4부작 드라마 ‘커플 브레이커’ 등 올해 10편 가량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한편 ‘로망스’의 배유미 작가를 영입,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 라이센스를 통한 수익 창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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