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07-중소벤처기업]컴퓨팅-안철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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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보안 시장이 다른 소프트웨어 분야와 마찬가지로 솔루션에서 서비스로 넘어가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보안 사업의 서비스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향후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 솔루션·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해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 보안, 보안 관리, 시스템 보안 측면에서 글로벌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해외 사업에서는 기존 거점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신시장을 적극 개척해나갈 예정이다.

보안 사업 서비스화 추진 프로젝트로 차세대 온라인 통합 PC보안 서비스를 골자로 한 ‘블루벨트(Bluebelt) 전략’과 중소기업 대상 웹 기반 통합보안 서비스 개발을 위한 ‘매니지웨어(Manageware)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개발을 골자로 네트워크 보안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블루벨트 전략’은 웹 2.0 환경에 맞게 네티즌 참여 강화와 플랫폼으로서의 PC 토털 케어 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1월 1단계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매니지웨어 전략’은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하고 보안 솔루션 도입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SMB)을 대상으로 한 웹(Web) 기반 보안 통합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네트워크 보안 측면에서는 이르면 1분기 UTM 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잠재 성장성이 큰 모바일 보안, 웹 보안, 온라인 게임 보안 분야에서도 관련 시장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해외 사업은 지난해와 비교해 50%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로 글로벌 업체들과 차별되는 영역,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온라인 보안 서비스 등 틈새를 전략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인터뷰-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

“올해는 V3 외에 온라인 게임 보안과 키보드 보안 등 세계적으로 앞서가나 차별화된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입니다.”

오석주 대표는 “안철수연구소를 ‘2010년 세계 10대 통합보안회사’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대표는 올해 12시간 정도의 시차가 나는 지역에 글로벌 긴급대응 조직을 신설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강화하고 UTM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유니포인트의 보안사업부문을 인수했습니다.”

오 대표는 안철수연구소는 M&A에 개방돼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이나 핵심가치가 부합하는 기업과 합병을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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