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조직개편

 삼성SDS(대표 김인)는 삼성전자 지원과 데이터센터(수원)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자본부와 IT 인프라본부 등을 신설, 기존 9개 본부에서 11개 본부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미주구주사업총괄 사업부를 미주구주사업총괄과 사업지원총괄로 쪼개고 EO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기존 58개 사업부를 69개 사업부로 확대·개편했다.

 특히 ITO 사업을 3개 영역(MIS·EO·인프라)으로 세부화했으며 고객 선도를 위해 컨설팅 사업 영역을 솔루션 및 공급망관리(SCM) 분야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핵심고객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 및 총괄 조직을 신설하고 품질 측정 및 테스트를 전담하는 조직도 신설했다.

 이와 관련 삼성SDS 관계자는 “△ITO 사업 영역 확대 △고객선도 및 신규사업 발굴 역량 강화 △개발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 역량 집중 등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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