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혁신형 중소기업에 전체 신용보증 공급액의 절반에 가까운 19조5000억원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신용보증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총 41조3000억원의 신용보증을 3대 보증기관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증기관별로는 신용보증기금 28조5000억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기금에서 10조5000억원, 2조3000억원을 각각 공급한다.
중기청은 고액·우량·장기보증 이용 기업의 보증 공급 규모를 지속적으로 축소하는 한편 이를 통해 확보된 여유 재원을 혁신형 중소기업 등 중점 지원 부문에 집중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보증 공급액의 47.2%인 19조5000억원을 혁신형 중소기업 등에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보증 기관별로는 신보가 △혁신형 창업기업 등에 4조2000억원 △수출기업보증 3조2000억원 △지역특화산업보증 2조4000억원 등 총 보증 공급의 39.5%인 11조2000억원을 혁신형 중소기업 등 중점지원 부문에 공급한다.
또 기보는 △기술평가보증 4조2000억원 △벤처기업보증 4조5000억원 △이노비즈기업보증 3조원 등 총 보증 공급의 79%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공급하기로 했다.
정영태 성장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 사정 등 경제여건을 고려해 필요할 경우 보증기관별로 5000억원 범위에서 추가 공급하도록 하는 등 보증 공급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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