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 www.btc.co.kr)은 올해 일반 범용 모니터와는 차별화된 색깔있는 모니터 컨셉트로 시장에 승부수를 띄운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시장에서 나름대로 성과를 거둔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우스 시리즈 제품을 성능과 기능면에서 더욱 차별화된 제품으로 만들어 가면서 서비스 강화를 통한 모니터 시장을 견인하는 전문회사로 거듭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일반 PC용 모니터 위주에서 중대형 전문가용 모니터와 세컨드 HDTV 제품 판매에 주력한다. 특히 그래픽 디자이너와 같은 전문가용 모니터에는 HDMI, USB 폰트를 제공하고 각종 게임기나 MP3P 등의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높여 사용자 환경의 편리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고화질의 풀HD 회로 보정을 완료해 선명하면서도 현장감 있는 방송 시청을 제공한다. 20.1·22·24·27인치 와이드 제품으로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폭도 넓힌다.
올해에는 모든 기기와 콘텐츠가 디스플레이를 통한 통·방융합의 실질적인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다양해질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팔리는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특수 모니터 시장의 진출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지난해 임상용·판독용·초음파용 등 의료용 모니터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이를 통해 올해에는 각종 해외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100억원 이상의 매출과 30억원 이상의 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용 모니터 시장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품질과 안정성이 매우 중요시되는 분야다. 바이오테크놀로지의 기술 발전과 웰빙 산업의 부상 등과 맞물려 의료용 모니터 시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로 많은 전문기업의 진출이 매우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인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분야에 대한 발빠른 대응을 통해 시장 주도권 확보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DID 제품들은 기업용 제품이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올해를 소비자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팔리는 제품’ 강화와 색깔 있는 회사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계획이다.
◆인터뷰-김성기 사장
“종합 디스플레이 전문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2010년 매출 1조원과 순이익 500억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김성기 사장은 시장의 흐름과 고객의 요구, 인재 양성을 올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보고 ‘길고 멀리 보는 경영’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안정적인 자금 조달, 신속한 의사 결정, 공정한 이익 분배라는 경영의 3대 원칙을 기초로 흔들리지 않는 결속력 강화로 시장의 요구에 발빠른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7년 만의 흑자 전환을 교훈으로 삼겠다는 김 사장은 “실현 가능한 분야를 선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우선 비티씨정보통신의 최대 강점인 DTV 보드, 의료용 디스플레이, 품질관리 및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디자인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사장은 “지난해 중견기업 최초로 윈도비스타 프리미엄 인증 획득을 계기로 입증된 기술력과 회사 초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수출 확대를 통한 매출과 순이익을 지난해보다 대폭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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