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올해 26조5000억원의 산업자금을 공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의 24조5000억원보다 8.1%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로 보면 대출이 18.5% 증가한 15조5000억원이며 투자는 1.8% 줄어든 10조5000억원이다. 대출의 경우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이 각각 16.8%와 20.8% 증가한 9조원과 6조5000억원을 집행한다. 중소기업 지원자금은 총 7조원으로 작년보다 15.1% 증가했으나 혁신형 중소기업 자금은 3조원으로 3.6% 늘린다.
산은은 올해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기술거래금융(1000억원)’ ‘스타터스론(1000억원)’ ‘대출전환옵션부전환사채 인수’ 등의 업무를 신설한다. 기술거래금융은 기술거래중개부터 기술사업화 자금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며, 스타터스론은 창업초기기업의 시설자금에 대한 초기 원리금 상환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만들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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