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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과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는 영상보안 서비스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언제 어디서나 매장이나 집안을 원격 감시하는 영상보안 서비스 ‘하나포스 마이캠(myCam)’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정이나 상가에서 영상 감시 장치를 설치해 현장 화면을 외부에서 확인하는 서비스다. 편의점, PC방 등에서 필요한 CCTV(디지털영상저장장치, DVR) 구입(일시불 또는 최대 2년 할부 가능) 서비스와 유치원, 예식장 등에 필요한 IP 카메라 임대 서비스(월 정액제) 등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다. 고객이 웹사이트에 접속해 감시 장치를 설치한 장소를 실시간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녹화영상도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영상을 전송받을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움직임이 감지되면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주는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