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여행과 합병한 미디어솔루션(대표 심재혁)이 기존 키오스크 사업 부문을 분리해 별도의 자회사로 분사시킨다고 1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여행사업과 연관성이 없는 키오스크 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자본금 5억원의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솔루션은 법적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회사명을 ‘레드캡투어’로 변경하고 여행 및 렌터카 사업에 집중하게 된다. 이번 분사결정은 사업부문별 전문성 확보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목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디어솔루션의 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유망 IT분야 투자를 주도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하기 위해 창투사의 설립 또는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대기업 덮친 고용한파…61% “채용계획 없어”
-
2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3
황철주 주성 회장 “'원자층 성장' 장비 내년 양산 체계 확립”
-
4
“美, 42조 군함·10조 MRO 발주…韓 조선은 기회”
-
5
아이티아이 "유리기판 '불량 TGV홀' 수리"...'레이저 포밍' 기술 개발
-
6
엔비디아, 매출 전년比 78% 급증…월가 전망치 웃돌아
-
7
TSMC, 퓨리오사AI 투자 검토..."규모-조건 등 논의중"
-
8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시대, 이제 시작…'블랙웰' 추론에도 뛰어나”
-
9
충남테크노파크, 2025년 지원사업 75개·기업지원비 364억 설명회 개최
-
10
[디지털라이프] 절치부심한 다이슨, 강화된 AS로 고객 마음 되찾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