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 기반의 3·4세대(G)용 게이트웨이 장비의 국산화가 벤처기업에 의해 급진전되고 있다.
뉴그리드테크놀로지·콤텍시스템·제너시스템즈 등 국내 통신장비 벤처는 IP 기반의 유무선 통합환경에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3·4세대(G)용 게이트웨이 장비를 개발,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 일제히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 업체는 일본 NEC, 이스라엘 오디오코드 등 세계적인 게이트웨이 업체와 제휴,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 중이다.
뉴그리드테크놀로지(대표 이형모)는 IMS 미디어 게이트웨이 장비를 개발, 올해 주력 상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 장비는 IMS 코어망에서 다양한 미디어 변환 및 제어 기능을 담당하며 24K 채널용량을 지원한다. 뉴그리드는 일본 NEC 영업망을 통해 일본·북미·유럽 등 해외 통신사업자에 IMS장비를 턴키방식으로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는 3G 멀티미디어 서비스용 MRF(Multimedia Resource Function) 및 비디오 게이트웨이를 개발, 이스라엘 오디오코드와 함께 본격적인 해외 사업을 추진한다.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도 올해 인터넷 기반의 시분할 멀티플렉싱(TDMoIP) 게이트웨이 장비로 국내외 시장에 도전장은 낸다.
통신 장비 업체 관계자는 “기존 이동통신시스템 백본을 IP 기반으로 전환하는 IP멀티미디어서브시스템(IMS) 장비와 일반교환기(PBX)를 인터넷전화(VoIP)망과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제품이 주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