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활성화 추세에 맞춰 디지털 웹앨범 아이모리(www.imory.co.kr) 서비스 저장 용량을 100MB에서 1GB로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료 서비스 중인 ‘아이모리’는 디지털 이미지/영상을 웹앨범에 담아 주위 사람들과 즐길 수 있고 오프라인 사진인화나 앨범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100만명이 이용 중이다. 이번 용량 확대로 사용자들은 원본사진 약 2000장과 영상, 음악 등을 저장할 수 있다.
LG데이콤은 다음달 9일까지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무료용량 UP’ 이벤트도 갖는다.
이은재 LG데이콤 e-BIZ사업부장은 “기존 미니홈피 서비스 등은 고화질의 원본 사진과 영상 보관에 제약이 따랐다”며 “이번 용량 확대로 아이모리가 UCC 기반의 디지털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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