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가 운영하는 싸이월드는 인디 아티스트가 자신의 작품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인 ‘스테이지(stage.cyworld.com)’에 소개된 작품들의 오프라인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온스테이지(ON STAGE)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화·음악·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전시 및 공연을 개최한다. 영화 부문에서는 12월의 최고 작품으로 뽑힌 애니메이션 단편 영화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가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압구정 스폰지하우스에서 매회 영화상영전 광고 시간에 관객들에게 상영된다. 같은 기간 인사동 쌈지길 하늘정원에서는 사진 부문 12월 베스트 작인 김용식의 ‘그대에게로’외에 다섯 작가의 작품 5점이 전시된다.
음악 부문에서는 인디밴드 ‘리턴 투 브레이크(Return to break)’의 펑키 곡 ‘시간아’가 19일 밤 11시에 홍대 클럽 프리버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싸이월드는 지난해 10월부터 ‘스테이지’라는 코너를 열어 인디 예술인들이 자신의 음악, 사진, 영화 등을 대중들에게 공개할 수 있게 했다. 현재까지 700여 작품이 스테이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으며 이번 오프라인 전시 작품은 그 중 회원과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뽑힌 작품들이다.
싸이월드 측은 “매달 정기적으로 이와 같은 전시·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정기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대중들이 인디 예술을 가까이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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