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유료회원 `8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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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유료 회원수가 스위스·뉴질랜드 인구보다 많아졌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 MMORPG 게임 WOW의 유료 회원수가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04년 11월 출시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이는 스위스나 뉴질랜드 인구보다도 많은 것. 또 WOW 유료 회원수보다 인구가 적은 국가가 98개국에 달한다. 오는 19일부터 WOW의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의 공개 시범서비스가 시작돼 회원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WOW는 2004년 북미 지역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현재 7가지의 언어로 한국을 비롯, 북미와 유럽, 중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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