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를 소유하고 있는 개닛과 매클라치·트리뷴 등 미국의 3대 신문기업이 자신들의 웹사이트 광고를 공동으로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 온라인 광고시장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른바 ‘GMT’ 불리는 이들 3대 신문기업은 전국적인 온라인 광고를 원하는 주요 광고주들이 각각의 신문사와 광고 구매를 위한 협상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도록 한번에 광고 구매를 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온라인 광고 지면의 10% 가량을 합동 광고에 할애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오픈 네트워크’로 이름 지어진 이들의 공동 광고는 다른 웹사이트로 떠나가는 광고주들을 되찾기 위한 새로운 대응방안이다.
현재 주요 광고주들은 야후나 AOL·MSN 같은 대형 포털사이트로부터 배너나 박스 광고를 일괄 구매하고 있다.
야후의 경우 다른 7개 신문기업들과 함께 광고주들에게 GMT가 추진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의 원스톱 광고 계획을 내놓았고, 구글의 경우는 검색 결과 뒤에 연계되는 광고로 수익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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