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김태일)은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113억원을 투입해 반도체조명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광기술원은 최근 산자부의 ‘지역혁신기반구축사업’에 ‘신 조명(반도체조명)산업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500여평 규모의 반도체조명기술전문센터를 건립해 조명설계실과 광원모듈개발실, 조명기구개발실, 반도체조명 특성신뢰성시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 △일반조명 △에너지절감형 대체조명 △인간친화형 경관·건축·도시조명 △정보가전·디스플레이조명 △해양항만·농수산업용 조명 등 5종 30품목의 전략제품을 선정해 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업기반기술혁신클러스터’를 구성해 역외 기업을 유치하고 1사 1 제품 개발, 기술교류회를 통해 업체의 전문화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김태일 원장은 “이번 신조명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됨으로써 광기술원은 기존 반도체광원 기술 인프라와 함께 발광다이오드(LED)광소자-광원모듈-조명시스템 등 반도체조명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구조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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