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UMC가 50억달러(약 5조2000억원)을 들여 신 공장을 건설한다고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UMC는 대만 남부 타이난시의 ‘남부과학공원원구’에 직경 300㎜ 웨이퍼 생산라인을 건설키로 했다. 오는 2008년 상반기 본격 가동될 이 공장의 월 생산능력은 약 5만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앞서 UMC는 지난해 65㎚에 이어 45㎚ 공정의 양산화에도 착수한 바 있다. 현재 이 회사는 대만과 싱가포르에 각각 1개씩 300㎜ 제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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