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쇼핑몰 아마존 닷컴을 창업한 억만장자 제프 베조스가 독자적으로 추진 중인 우주선 제작·발사 프로젝트 ‘블루 오리진’에 동참할 기술자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베조스는 지난 2일 ‘블루 오리진’ 웹사이트 홈페이지(http://public.blueorigin.com/index.html)에 ‘고다드’로 명명된 시험용 우주선<사진>을 작년 11월 성공리에 발사했다며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베조스는 ‘고다드’ 시험 발사 성공으로 자신이 계획하고 있는 우주선 ‘뉴 셰퍼드’ 발사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근면하고 기술적인 재능을 갖춘 경험 있는 항공 기술자들의 ‘블루 오리진’ 프로젝트 동참을 호소하면서 특히 로켓 추진체와 터빈 부문의 유경험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창설된 ‘블루 오리진’은 작년 여름 시험용 우주선 발사 프로그램에 대한 미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을 받았으며 향후 3년 간의 시험 과정을 거쳐 오는 2010년 우주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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