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해킹 걱정 끝~"

Photo Image

 게임 아이템의 해킹·빼가기가 횡행하고 있는 가운데, 인기 온라인게임 ‘열혈강호’에 아이템 지킴이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 ‘열혈강호(http://www.yulgang.com)’에 게임 이용자가 자신의 아이템을 잠궈 분실·도난 등의 위험에서 안심하게 지킬 수 있는 지킴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누구나 게임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단문메시지(SMS) 인증을 거친 후 이용할수 있으며, 게임에 접속해 게임 내 NPC(플레이하지 않는 보조캐릭터)인 ‘임영복’이 제공하는 메뉴로 소중한 자신의 아이템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번 아이템 지킴이 서비스가 적용됨에 따라 앞으로 실수로 아이템을 팔거나 버려 분실하는 사고와 해킹 등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킴이 서비스로 잠궈진 아이템은 교환, 드롭, 판매, 합성, 강화 등이 불가능하며 ‘임영복의 열쇠’라는 아이템과 SMS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해제할 수 있다. 지킴이 해제 상태에서는 정상적으로 아이템 활용 및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