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다양한 서비스로 u러닝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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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용자가 라온디지털의 ‘베가’ 단말기를 이용해 이투스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의 온라인 교육사이트 이투스(http://www.etoos.com)가 온·오프라인의 영역을 넘어 모바일기기 기반의 유비쿼터스(u)러닝 분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이투스사업본부는 최근 UMPC 전문업체인 라온디지털과 독점 계약을 맺고 울트라모바일PC(이하 UMPC)를 연계한 u러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투스 강좌(20만원대)와 라온디지털의 UMPC(60만원대 후반)를 묶은 75만원대의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수강생들은 라온디지털의 ‘베가(VEGA) ’ UM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이투스 유명 강사들의 모든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UMPC 기반의 u러닝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이투스가 처음이다.

 앞서 이투스사업본부는 지난해 SK텔레콤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휴대폰 학습 동영상 서비스인 ‘플립’을 선보인 것을 비롯해 MP3 강의 서비스인 ‘짬짬이’, 휴대형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서비스 등 모바일기기 기반의 다양한 u러닝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처럼 이투스가 u러닝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은 첨단 모바일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모바일기기의 보급확산으로 앞으로는 u러닝 시장이 현재의 온·오프라인 교육시장 못지않게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김형국 이투스사업본부장은 “이투스는 이미 PMP 8종을 비롯해 이번 UMPC까지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UMPC를 사용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통합 미디어 매니저 서비스, 개인 플래너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디지털의 ‘베가’ 단말기는 윈도XP 기반으로 기존 MP3 및 PMP의 기능에 윈도 XP 기반의 무선네트워크까지 갖춘 모바일PC다. 이동 중에도 스트리밍 강의 시청 및 검색이 가능하며 강의 시청 중 궁금한 사항은 검색 기능을 활용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대부분의 UMPC 단말기들이 7인치 정도 크기인데 반해 ‘베가’는 휴대가 간편하도록 크기를 최소화한 4.3인치 LCD를 채택, 배터리 수명도 타사의 2배에 달하는 5∼6시간 정도로 휴대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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