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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뽑힌 ‘스페이스카우보이2(스카2)’가 이름을 ‘에이스온라인’을 바꾸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개발사인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와 퍼블리셔인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스카2’를 이름은 물론 내용까지 완전히 바꿔 ‘에이스온라인(http://www.aceonline.co.kr·사진)’으로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에이스(ACE)온라인은 ‘에어 컴뱃 익스트림(Air Combat Extreme)’의 약자로 박진감 넘치는 공중 전투의 특성과 롤플레잉게임(RPG)의 특징인 세력전을 강조한 뜻을 담고 있다.
이름 교체와 함께 중·고 레벨용 신규 맵 5개와 새로운 무기 및 스킬이 대거 추가되는 등 대대적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현재 80레벨 이던 최고 레벨도 92레벨로 높아졌다.
예당온라인은 오는 23일까지 ‘에이스온라인’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빅3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와 게임속 세력을 정한 이용자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