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새해 SW산업 육성정책의 초점을 ‘서비스모델 기반의 성공사례 발굴’에 맞췄다. 또 국내에서 만들어진 대규모 서비스모델을 수출, SW산업의 글로벌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은 2일 국산SW에 최적화가 가능한 전략 서비스모델을 발굴, 국산 SW의 레퍼런스 확보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07년 중점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진흥원 사업의 핵심은 서비스기반의 성공모델을 찾는 것. 이를 위해 ‘서비스모델 기반 시장 선도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서비스모델에 최적화된 벤치마크테스트(BMT)지원으로 국산SW 레퍼런스를 확보키로 했다. 또 ‘웹2.0’에 대응한 SW온라인 구매 시스템이나 ‘거번먼트2.0’ 등 시장선도형 신사업을 공공부문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유영민 원장은 “기존 SW산업의 강점을 살리고 융복합화, 웹2.0과 같은 최신환경에 맞는 서비스기반 모델을 도출, 적용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2010년까지 세계 100대 SW기업 군에 국내 SW기업이 10개 이상 진입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해외진출 지원도 확대, 전자정부 해외진출에 있어 정부·수출금융·프로젝트 수행을 삼위일체 형태로 제공키로 했다. 또 IT서비스 기업과 국산 SW전문 기업의 동반 해외진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기존에 마련된 SW정책들의 내실화를 위해 SW제값 받기 정착을 위한 모니터링과 SW분리발주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이 같은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진흥원 내에 ‘SW산업 협력단’과 ‘SW품질 혁신센터’를 신설하는 한편 원장 직속 ‘혁신전략실’도 개설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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