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원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1일 ‘전파로 여는 새해 희망인사’ 행사를 개최했다. 1일 새벽 0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남한산성을 비롯해 울릉도·지리산·무등산 등 전국 14곳에서 4000여 아마추어 무선 동호인들이 무선 송수신기를 통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본부가 마련된 성남시 남한산성에서 최수만 한국전파진흥원장(앞줄 가운데)이 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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