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IT서비스 업체인 NDS(대표 신재덕)는 약 40억원 규모의 농축수산물안전정보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 6월까지 7개월 동안 △수산물 이력추적관리시스템 △농산물 안전성검사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수산물 부문에서 수산물이력추적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이력추적등록관리, 생산정보관리, 가공·유통정보관리, 사업장관리, 이력추적정보서비스 등을 구현하게 된다. 특히 수산물 이력추적 관리시스템은 본 사업 형태로 처음 시행, 국내에 유통되는 방대한 양의 수산물 관련 정보를 전산화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농산물 부분에서 농산물 안전성검사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안전성검사관리(ApiMate) 수준을 한층 높이는 등 농산물 안전성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NDS측은 덧붙였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