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출 채산성이 8분기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소장 현오석)는 지난 3분기 수출채산성이 작년 동기 대비 1.6% 악화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출채산성은 2004년 4분기부터 8분기 연속 악화됐다.
무역연구소는 달러표시 수출가격이 상승했지만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원화표시 수출가격이 전년동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에 수출비용(생산비)은 1.6% 상승해 3분기 수출채산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수출채산성은 크게 원화표시 수출가격과 수출비용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데, 수출가격이 하락할수록 그리고 수출비용(생산비)이 상승할수록 수출채산성은 악화된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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